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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R] 미션접지 해 봤습니다.
제목 [스포티지R] 미션접지 해 봤습니다.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2-03-05 12:54:09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1089
  • 평점 0점

 이제 만키로 넘긴 1년 된 스포티지에 간단하게 미션 접지만 해 봤습니다.

요즘들어 변속 충격이 좀 더 느껴져서요.

머 다른 쪽 접지도 같이 하면 좋겠지만, 있는 재료가 딱 미션쪽 할 것 밖에 없고, 하나씩 접지하면서 체감 효과를 느낄 수 있게 다음에도 하나씩 접지를 해 나가 보려고 합니다.

 

접지야 다들 아시겠지만 차량엔 보약입니다.

차체자체가 그라운드, 즉 (-) 마이너스가 흐르게 배터리에서 바로 차체로 단자접지가 되어 있습니다.

배선이 직접 전기가 필요한 곳까지 연결이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전원 근처의 차체에서 직접 배선을 연결하여 사용을 하는 데요.

요게 차량이 노화될 수록 차체의 전기 전도성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새차라도 차체 철판에서 흐르고 있는 전기를 따오는 것보다 배터리에서 직접 배선으로 연결하는 것이 전기 효율성 면에서도 유리하구요.

 

첫번째 사진에 빨간색 접지선을 같이 연결한 곳이 바로 순정 접지가 시작되는 곳입니다.

배터리 단자에서 직접 빼지 않은 이유는 그곳에 IBS라는 배터리 센서가 달려 있습니다.

전압부하를 측정하여 알터네이터 작동을 결정하는 센서인데요. 솔직히 제생각은 알터네이터 예전처럼 계속 돌려도 알터네이터나 배터리 제 수명을 다해서 작동을 하는 데 왜 장착이 되어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

 

IBS가 궁극의 접지능력을 지녔다고 개발하신 분이 올린 글을 봐서요.

접지를 IBS 를 무시하고 배터리 단자에서 직접 접지를 하면 아무래도 부하가 덜 걸린다고 인식을 하여 알터네이터 구동 횟수가 줄고, 결국 배터리 충전을 덜 하게 되어 방전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냥 IBS없이 계속 알터네이터 돌려도 될텐데요. ^^;;)

 

그래서 더욱, 하나씩 접지를 해 가면서 따로 접지를 할 필요가 없는 지 검증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배터리 우측 마이너스 배선이 차체와 연결되는 곳입니다. 여기서 접지를 시작했습니다.


흡기박스를 떼어낸 후 밑바닥입니다.

노란 스티커 붙은 배선이 바로 순정 접지된 곳입니다. 차체쪽 접지포인트 연결부위가 좀 부실하게 보이기도 하네요. ^^

배터리 접지선에 따온 빨간 접지선을 조~기 부분에 체결했습니다.

페인트 코팅이 안 되어 있고, 도금만 되어 있는 볼트와 브라켓 연결된 곳이 바로 요기더군요.

포인트는 금속으로만 되어 있는 (검정색 페인트 없는 곳) 곳에 접지를 하는 것이 좋겠지요?

 

이제 좀 타봐야 효과를 알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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