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유니필터 필터폼 교환(?)및 오일세퍼레이터 드래인입니다.. ^^
오일세퍼레이터는 재순환식으로 장착하거나 외부 노출이 아닌 이상은 주기적으로 드래인을 해 줘야 합니다.
모여있는 오일이 넘쳐서 역류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드레인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날 풀리고 첫 드래인입니다.
이전 드래인 동영상 올렸을 때 받아놨던 양입니다.
30cc ???
이전 드래인 동영상 보기 : http://elef.cafe24.com/front/php/b/board_read_new.php?board_no=7&no=1643&number=7&offset=0&page=1&search_key=%B5%BF%BF%B5%BB%F3&search=subject
석달만에 약 40cc 정도 나왔네요~!
순정이 아닌 튜닝용 캐치탱크였다면 이보다 더 나올거로 보입니다.
오일 걸러주는 방식차이때문이지요.
그래도 안 좋은 오일 걸러주는거에 만족~ ^^;;
이번엔 유니필터 필터폼 교환입니다.
새까맣다 못해 아래쪽은 허~옇군요~
순정 흡기통에 무수한 홀을 뚫었기 때문에 그쪽에서 들어오는 엔진내부의 먼지까지도 집진을 하므로 좀더 빠른 오염이 진행되고 있을겁니다. ^^
그러나, 이렇게까지 오염이 되어 새가슴으로 교환을 하려고 빼서 이 외피를 햇빛에 비춰보면 새것과 마찬가지로 막힌곳 없이 반짝반짝 통기가 자~알~ 되게 잘 뚫려있습니다.
결론은 항상 새가슴으로 보기 안 좋아서 교환하는 거지, 얘가 흡기 성능이 안 좋아져서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는.... ㅡ.,ㅡ;;
필터폼의 흡기 역류시 배부름 현상을 없애기 위해 저 "X"자 지지봉을 적용해 달라고 사장님께 조른 지가 어언 15년이 되었군요~ ^^
새 필터폼 교환샷입니다.
기존 필터폼과 비교해 보니 사이즈가 약간 더 커졌네요~
더 타이트하게 들어갑니다.
장갑이 더러워서 때가 좀 묻었군요... ㅋㅋ
이제 또 한참을 달려봐야죠.
교환주기도 느긋하게 더 늘려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