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C 사이드스텝 장착하고 나서 잘록한 허리에 물때 자국 및 돌튐방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게다가 탈거해야 할 앞바퀴 머드가드까지 재단해서 장착하니 전방부위는 완벽히 오염방지가 되고 있습니다. ㅋㅋ

앞바퀴 머드가드 장착글 :  http://elef.cafe24.com/front/php/b/board_read.php?board_no=7&no=1386&number=4&offset=0&page=1&search_key=사이드&search=subject

그러나, 아래 사진처럼 뒤 범퍼로 튀는 저쪽이 항상 옥에 티입니다.. ㅡ.,ㅡ;;

WRC 동영상들 보다가 삘받아서 고무판을 대어보았습니다. ^^

가지고 있는 고무판이 1.5t 아주 얇습니다...

일단 저질러 보았습니다.

너무 얇아서 말릴것 같아 안쪽에 실리콘을 좀 발랐는 데, 역시 경화되면서 더 말리더군요... ㅠㅠ

빛을 받으면 자체 발광하는 축광테잎을 붙이면서 좀 펴진 모습입니다...
 

서있을때는 그냥 봐줄만 한데, 주행중에는 아무래도 바람영향으로 쉽게 말려 올라갈겁니다...

우선 모양만 볼 요량으로 달고 다녀 볼랍니다.

괜찮은 머드가드 고무판 찾을때까지요...
 

지하주차장 샷입니다.

뒷차량 헤드라이트 빛 좀 받으면 이것보다 더 밝게 눈에 들어옵니다.

안전운전에도 도움이 될테고, 길 안좋을 때 뒷차에 돌튐도 방지가 될테구요~ 민폐 방지용~! ^^

교통법규가 바뀌어서 대부분의 차량에 이런 고무판을 붙이지 않아도 되었네요. 아직도 비나 눈 올때는 있으면 더 좋을텐데 말이죠.

그래선지, 예전에는 찾기 쉬웠던 흙받이 고무가 인터넷 상으로는 대형트럭 안전운전 표시가 있는 거대한 사이즈밖에 없습니다.

순정차량을 집중적으로 찾아봐야겠습니다.

아주 옛날에 좀 유행탔던 복고 DIY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