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제 통들이 난무해서 하나로 정리하려고 만들어 보았습니다.
조그만 원형통들 몇개 보다는 이거 하나가 낫겠다 싶어서, 집에서 안 쓰는 락앤락 통 하나 불하 받았습니다. ^^
위는 사진처럼 줄 그어서 구멍을 뚫고, 밑에는 벨크로 거친 부분을 붙여주었습니다. 시트밑에 놓을 거라서 움직이지 않게 하려구요.
닫은 모습입니다.
줄 그어진거 없애려고 닦았는 데, 요만큼이 한계군요. ㅡ.,ㅡ;;
커피 찌꺼기를 넣었습니다. 넘치지 않게 적당히~
방향제 오렌지향 분말도 있지만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날것 같네요.
구멍도 더 크게 뚫으려다가 혹시나 흘러 나올까봐 3파이 구멍을 뚫었습니다.
더 뚫어도 될듯 싶네요~ ^^
동승석 시트 밑입니다. 자리도 딱 나와주고 사이즈도 적당합니다.
진작에 이 생각을 왜 못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