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오전에 출발하여 5월 5일 서울도착, 6일 서울 시내 돌아다닌 후에야 연료등 들어오네요~ ^^

이번에 여행 떠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길마다 무지 많이 막혔습니다.

그래도 트립 평균연비 저정도에 645키로를 달렸으면 굉장히 잘 나왔다고 봅니다.

트립에 뜬 평균연비입니다.

5일까지는 16이었다가 6일 서울 시내 다니면서 저렇게 떨어졌습니다.

짜세 맵핑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었던 기회였습니다.

우선 저 RPM 구간에서는 연료를 많이 줄였네요.

일단 아무리 서행이라도 바퀴가 굴러만 간다면 저 트립연비 치수가 거의 떨어지지 않을정도입니다.

그래서 보통 주행시에는 순정보다 부드러운 느낌을 받겠구요.

아주 가끔 뚫리는 길이 생기더라도 거의 속도가 100정도밖에 되질 않아서 연비도 잘 나온 것 같습니다. 100키로까지는 연비수치가 계속 오르더군요.

그러다 쏘고 싶다면 3,000RPM 을 넘겨서 악셀링을 하면 상당한 스프린터가 됩니다.

보통주행, 고속주행을 확실하게 나눈 맵핑이라 공도에서 일반적인 운행을 하는 차량에게 연비와 가속감을 동시에 만족시켜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