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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지R] 스티치 핸들 커버 DIY
제목 [스포티지R] 스티치 핸들 커버 DIY
작성자 관리자 (ip:)
  • 작성일 2013-11-22 15:50:45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2559
  • 평점 0점

핸들 가죽 살짝 까지고 바로 마트에서 핸들커버사서 끼우고 다녔었습니다.

실리콘이 군데 군데 들어간 커버인데, 이게 사실 코너 탈출할 때 좀 위험합니다.

핸들 풀리는데 실리콘이 손에 걸리면 휘청~ 하거든요~

 

핸들 교환 보증기간내라 예약까지 해 놓고는 지나버리고... 새로나온 건 가죽이 옛날 소나타III 까지 쓰던 맨들맨들 가죽이라 나중에 손때 타면 끈적거리는거라 마음에 들지도 않고.... 가죽집 가서 가죽 교체를 하자니 두께가 마음에 안 들고, 패들 쉬프트를 핸들 최대한 바깥쪽으로 장착을 해놔서 가죽 맞추기도 힘들고... ㅡ.,ㅡ;;

(저는 패들 쉬프트 자주 씁니다. 평상시에도 5단 들어가면 무조건 스포츠모드로 전환하여 사용하구요. 브레이킹도 엔진 브레이크를 잘 씁니다. 악셀링으로 RPM보정해 주면서요. 가속시에도 자동모드 악셀만 꾸욱~ 밟는것 보다 적당한 단수로 내릴 수 있어 더 편해요~ 

그리고, 출발시 패들로 2단 바로 넣어버립니다. 1단에서 2단 올라가는 속도인 15km/h 맞추느라 RPM 쓸데없이 올라가면서 연비만 떨어지게 하는 주범이거든요. 힘이 좋으니 1단은 거의 필요가 없잖아요... TCU 맵핑해주는 샵 없나... 현기차 다 이런 식의 맵이 들어가 있으니.... 쩝)

 

덮어 씌우기만 하는 핸들 커버 말고는 없나 찾아보던 중에, 순정형 스티치 DIY 가죽 핸들커버란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직접 바느질하는 제품입니다. 그럼, 일반 핸들 커버처럼 너무 뚱땡해지지도 않고, 커버 안쪽에 느낌 안좋게 터진 곳도 없겠군요. 굿~ 바로 주문~

 

주문하고 검색을 좀 해봤습니다. 아예 가죽을 차종에 맞게 재단이 되어, 원래 순정 가죽위에 덧대고 바느질하는 제품도 있더군요. 그런데, 그 제품은 아직 판매하는 곳이 없습니다. 그런 제품이 훨씬 일체감이 있을텐데 아쉽네요~

 

 

배송온 제품입니다. 봉투에 들어가 있어 배송 온 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ㅡ.,ㅡ;;

형님제품이군요~ 이런것도 DIY용으로 나오고, 세상 참 좋습니다~ ㅋㅋ

 

 

가죽이라 제품명이 되어 있는데, 그냥 인조가죽? 우레탄 재질 같네요... 안쪽은 하얗게 얇은 폼 재질로 쿠션감이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일반 마트에서 파는 핸들커버보다 재료나 공수도 얼마 안 들어가는 데 가격이 꽤 됩니다... 많이 팔리는 제품이 아니라 그런듯...

가능하면 빨간실로 배송해 달라고 했는데 없답니다. 검정실 들어가 있고 대바늘 한개 동봉되어 있습니다.

대바늘 한개면 핸들 가죽 씌우시는 달인 처럼 X자 재봉이 안 되는 데... 끄응...

검색을 해 봤더니 재봉질 되어 있는 양단 실을 통과해서 조이면 되는 방식이 있군요. 일단 그 방식으로 바느질 하기로 결정~!

 

 

 

 

우선 커버를 핸들에 씌웁니다. 빡빡하긴 하지만 좀 더 빡세게 들어가야 되지 않나 싶네요...370파이(스포티지R)에서 380파이까지 장착가능이라지만 더 타이트해야 울지 않는데... 나중 장착사진에서 결과 나옵니다...

 

 

 

 

상단부분 바느질 하다 찍은 사진입니다.

재단 되어 있는 실을 통과해 조여나가니 재봉질 되어 있는 실이 끊어지던가 가죽(편의상 일케 부르겠습니다)을 뚫고 나와버리네요... ㅡ.,ㅡ;;

여기까지 하고 도로 물리긴 그래서 중간부터는 가죽에 천공되어 있는 부분으로 바늘 통과 시키면서 재단했습니다. 그러다 그마저도 간격때문에 천공되지 않은 부분에 바늘 대고 뚫었는데요. 골무가 없어서 손가락 엄청 아플 줄 알았는데 진짜 가죽이 아니라서 쉽게 뚫리네요... ㅡ.,ㅡ;;

 

 

 

 

씩씩대며 하다보니 어느새 해가 저물었습니다.

실이 검정색이다 보니 얼마나 촘촘히 조여졌는 지, 어두워지니까 안 보이더군요...

마무리하고 나니 아래 사진처럼 우는 곳이 많고, 꽉 조인다고 조인 부분도 꽉 닫히지 않았습니다. ㅠㅠ

에라이~ 날 밝아서 다시 하기로 하고 접었습니다. 작전도 다시 짜보구요... 쩝

운전해 보니 적당한 두께감도 괜찮고, 그립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다음날, 엘란 소프트탑 수리용 실을 봤더니 너무 얇네요~ ㅠㅠ

찾아보니 형광추실이 있습니다. 두께도 원래 들어있던 실보다 더 두껍습니다. 빨간색 실보다 더 은근한 스티치 느낌을 기대해 보며 작업들어갔습니다. ㅎㅎ

 

 

 

 

사진상 상단 부분 양쪽은 이미 조여서 마무리 한 상태입니다. 프로가 아닌 이상 실 하나로 전체를 연속으로 삥~ 둘러 바느질은 불가능합니다.

그냥 막힌 곳까지만 바느질하고 그쪽 조이고 실 끊어야 합니다.

조일때도 아주 타이트하게 힘주면서 꽉꽉 땡겨야 하는데요... 진짜 가죽이 아니다 보니 조금 조심스러워 지더군요... 3번 나눠서 조여줬습니다... 위사진에 나온 플라이어 써가면서요...

사진 상단 마무리된 곳을 보면 일자로 스티치 자국이 보입니다. 바늘 한개로 하니깐 그냥 저런식으로밖에 안됩니다. 2개로 X자 바느질을 해야 원하는 스티치 모습이 나오는데.. 쩝

하단 부위는 중간까지 바느질 해 나간 상태입니다. 하단은 아직 조이지 않았습니다.

 

 

 

 

하단까지 꽉 조여 마무리한 상태입니다. 어제 작업한 것과 비교하면 우는 곳이 거의 없습니다.

최대한 바깥으로 땡기고 끝부분 재봉을 했지만 좌측 오디오 리모콘 버튼 쪽이 조금 울지요? 요게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 커버가 370파이 전용이었다면 깔끔하게 나왔을 겁니다. 이부분은 다시 재봉질하여 최대한 타이트하게 조이니 좀 괜찮아졌습니다만, 끝부분들 스티치 모양이 볼품없어졌습니다. 그 모서리 부분은 어제 작업했다가 빼버린 검정실로 할걸 하는 후회가.... ㅠㅠ

그래도 끝부분이라 손에 안 잡히는 부분이어서 이질감은 없습니다.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통화버튼쪽이 뜹니다. 그곳은 오늘 뺀 검정실로 조였습니다. 티안나죠? ^^

울어보이는 곳도 조금씩 펴지긴 합니다. 실제로 보면 사진처럼은 아니고 볼만은 합니다. 다만 형광색 스티치가 마음에 안 드네요... ㅡ.,ㅡ;

 

 

 

 

동승석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좀 두꺼워진 모습이군요~ 패들쉬프트 버튼이 가끔 핸들 풀다보면 손가락에 걸려서 눌려집니다. 눌림 방지를 위해 그 부분 가죽을 찝어서 바느질 하여 튀어나오게 작업했습니다. 핸들 돌아갈때 버튼 위치가 손에 걸려도 튀어나오게 한 부분이 먼저 닿도록해서 버튼이 눌려지지 않습니다.

 

 

 

 

운전석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핸들 안쪽 돌출되어 있는 부분은 커버가 여기에 맞게 재단이 되어 있는게 아니라서 아무리 조여도 닫히지 않습니다. 더 조이면 찢어지겠더라구요. 그래서 실이 더 넓어 보이고 안쪽 실까지 보여 운동화 끈 맨것처럼 보이는군요... 요부분때문에 스티치 모양이 일정치 않게 보여서 마음에 안 듭니다.. ㅠㅠ

기능면에서는 괜찮은 아이템이긴 한데, 기왕이면 바늘 두개와 X자 바느질을 위해 넉넉하게 실을 제공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이번에 요령 터득했으니 내년 날풀리고, 요녀석도 헤지거나 하면 마음에 드는 진짜 가죽 구해서 재단, 완벽하게 스티치 해봐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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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lef 2014-03-23 08:34:47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이거 참 물건입니다~!
    끈적이지도 않고 적당히 뽀송뽀송하구요~
    원래 그립에 덧대어서 적당한 두께감이 운전할때마다 정말 뽕가네요~ ^^
    가성비 최고~!!!
  • 2019-08-14 13:17:32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또한 인터넷에 맛집이라고 소개되어 있는 곳들도 참 많이 가봤습니다.
    정말 맛있는 집도 있고, 솔직히 유명세를 타서 그렇지 맛은 없는 곳들도 많았네요.
    제가 소개해 드릴 곳은 "손맛촌" 이라는 제주 갈치조림 전문점 입니다.
    처음에는 이 음식점이 제주시내에 있다가 확장해서 교래리로 이전을 했네요. 제주시내에 있을 때에 참 자주 갔습니다.
    손맛촌은 첫번째로 음식이 깔끔합니다. 일단 반찬 나오는 것 부터가 다르답니다.
    여러 음식점을 돌아다니면서 제가 주메뉴가 맛있는 곳은 많이 봤는데 ...
    대부분 반찬들은 별로 손이 가지 않는데, 이곳 반찬은 참 맛있습니다.
    반찬만 몇번 리필해 먹을 때도 있었네요. 여러해 이 음식점을 가봐서 잘 아는 내용이네요.
    계절마다 반찬이 조금씩 다르게 나오긴 하던데 ... 전반적으로 제 입맛에는 잘 맞았습니다.
    가지무침? 이라고 해야하나요? 가지에 칼집을 내서 요리한 것인데, 제가 일반적으로 먹어보지 못한 조리법이더라구요. 저희 아내가 좋아하는 메뉴네요^^
    손맛촌을 처음 접했을 때 ... 가장 인상에 남았던 반찬 메뉴가 "간장게장" 입니다.
    몸통과 발로만 해서 담궜는데~ 간장이 짜지도 않고 ... 한 입에 쏙 먹을 수 있는 게장이거든요.
    저도 참 좋아하고 ... 식사할 때 주위의 손님들을 봐도~ 평가가 좋은 반찬이네요.
    저희가 손맛촌에서 가장 많은 먹은 메뉴는 갈치조림 입니다^^ 요즘은 흑돼지는 어느 음식점, 갈치조림은 어느 음식점, 회는 어디~~ 제주도 3년차가 되니 ... 대충 어디로 갈지 그림이 그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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